지역옹호팀에서는 강북구 중심 주민만나기를 우이도 3회에 걸쳐 솔밭근린공원, 우이동만남의 광장에서 의견조사 진행하였고,
우이동의 강점과 약점에 대해 여쭤보고 취합된 의견을 분석하는 활동이 이루어졌습니다.
가장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오후 2시에 의견조사 진행하였으며 중년층, 아동, 고령자 등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참여해주셨고,총 69건의 의견이 취합되었고, 그중에서 장점 42건, 단점 27건의 의견이 나타났습니다.
우이동은 산과 하천이 인접한 자연환경 속에 있으며 공기 질, 교육 인프라, 교통 접근성 등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우이동 내에 있는 공원과 같은 주민 휴게공간이 이웃 간 교류의 장으로서 원활하게 기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약점으로는 고령자 대상 일자리 부족, 복지정보 접근성 및 문화시설 부족, 교통의 불편 등 생활 속 어려움이 나타났으며,이에 따라 고령층을 위한 정보 제공 및 일자리 확대, 다양한 연령층이 활용할 수 있는 문화·여가 시설 활성화, 방역 서비스 강화, 교통수단의 실질적인 접근성 개선 등의 종합적인 고려가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또한, 주민들이 복지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접근성 높은 장소에 정보 제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을 위해
우리 복지관의 경우, 자립기획팀에서 진행 중인 ‘찾아가는 장애인 복지관’, ‘찾아가는 홍보’를 기존 진행 장소 외에 주민 이용이 많은 공원, 쉼터 등에서 운영함으로써 장애인복지 접근성을 높힐 수 있도록 반영하겠습니다.
우리 지역옹호팀은 앞으로도 강북구 중심 주민만나기를 통해 지역의 문제와 주민의 실질적인 의견을 더 깊이 이해하고 다양한 해결책을 모색, 적용하여 더불어 행복한 강북구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