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여마당 > 고객의 소리(건의 및 고충)
한효숙 조리사님,
수년째 조리실에서 어르신들 식사를 위해
한결같이 애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매일 아침부터 조리실 안에서
분주하게 움직이시는 모습을
저희도 알고는 있었지만,
늘 그 고마움을 잊고 지낸 채
당연하게 밥을 받아먹기만 했던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180명이 넘는 어르신들의 점심을
부족한 인력 속에서도
정성껏 챙겨주시는 덕분에
우린 따뜻한 밥 한 끼에
든든함과 정을 느끼며 지낼 수 있었습니다.
항상 조리실 안에 계셔서
말 한마디, 고맙다는 인사도
제대로 못 드린 게 늘 마음에 걸렸습니다.
이제라도 이렇게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다행이고,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우리 곁에 오래 함께해주시길 바랍니다.
– 시니어리더대학 회원 일동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