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28.(수) 우리 복지관에서는 한국장애인개발원 주최로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최종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사업 주체별 역할과 개선 필요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지난 1년여간의 시범사업 진행 현황을 돌아보고 본사업 이행을 준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보건복지부, 한국장애인개발원, 강북구청, 복지관 관계자 총 10명이 참석하여 시범사업 절차별 개선 방향과 참여자 의견을 공유하였습니다.

특히, 신청·접수 과정, 이용계획 수립 및 합의, 급여 사용과 정산 절차 등 사업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개선점이 논의되었습니다.

또한, 개인예산제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의 한계점과 해결 방안, 참여자 및 관계 기관 간 원활한 정보 공유를 위한 개선 방안 등도 함께 검토되었습니다.

본 관은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의 선두기관으로써 장애 당사자의 선택권과 주도성을 중심으로한 맞춤형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선과 협력을 이어가겠습니다.

(글, 사진_맞춤지원팀 김영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