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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22.(목) 우리복지관 지역옹호팀에서는 번2동 주민자치회 복지건강분과의 번2동 [동네한바퀴 2차]를 함께 하며 번2동 탐방을 함께 하였습니다.
번2동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올해 초 번2동 주민자치회가 조직되었고 우리 강북장애인복지관은 번2동을 '더행복마을'로 조성하기 위해 직원과 장애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있습니다.
번5단지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이은영 과장님께 번5마을의 지역사회통합돌봄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노인 인구가 많은 5단지를 단지팀과 번지팀으로 나누어 지역밀착형으로 사업을 진행하여 추후 복지건강분과와 연계 할 부분을 논의했습니다.
번동5단지 경로당은 등록 인원은 많으나 매일 오시는 어르신은 15명 정도이고 어르신과 다른 세대와의 소통의 어려움에 대해 의견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번2동에 있지만 번2동이 아닌 것 같은 번동제일교회 옆에 위치한 빌라촌과 진숙빌라 지역을 탐방하며 번2동의 지리적 특성을 파악하고 어떻게 연결해야 할 지 고민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번2동의 모든 주민들이 장애유무에 상관없이 연령에 상관없이 경제적인 부분에 상관없이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는 삶을 살아가는' [더행복마을] 조성... 기관마다 다른 명칭으로 불려지지만 모두가 지향하는 함께 하는 삶은 똑같다는 것!
번2동 주민자치회 복지건강분과는 연령도, 하는 일도, 취향도, 장애유무도 다 다르지만 이런 다양성을 기반으로 번2동을 더행복마을로 조성하기 위해 오늘도 머리를 맞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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